책? 책! 챌린지 go, go

챌린지 시대!

나를 돌아보는, 단단한 마음의 시간을 가져보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어둡고, 힘들고, 슬픈 소식이 많은 뉴스 속에서 스스로 마음을 돌아보고 타인의 마음은 어떤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서울시가 교보문고와 함께 ‘마음여행 독서챌린지’.

“외로움 없는 서울 × ReadLog”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요.

우선 모집기간이 임박했으니, 이글을 보시는 분은 바로바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2월 챌린지는 ‘마음 안녕 – 요즘 내 마음은 어떤가요?’를 주제로

2월 23일(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요.

챌린지 기간은 2월 24일(월)부터 3월 9일(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챌린지이기 때문에 당연히 정해진 도서가 있지요.

전승환 작가의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가 챌린지 도서이고요.

 

3월 6일(목) 저녁 8시, 온라인 줌으로 도서 저자 온라인 전승환 작가와 1시간 정도 북토크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강연 당일 오후 5시에 줌링크를 문자로 발송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연락처 잘 기재하시고 기다려보시면 될 것 같아요.

 

챌린지를 하면서 저자를 만나는 즐거움. 이래저래 마음의 양식이 쌓이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에서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해서 ‘365 서울챌린지’ 1탄으로 준비했다고 해요. 외로움, 고립, 은둔... 어느새부터인가 우리 생활 한켠에서 불쑥불쑥 나타나는 이런 말들이 일상적으로 들리는 듯한데요.

말에서부터 슬픈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책을 통해 함께 외로움을 극복해보자는 챌린지인 듯 해요.

이 프로젝트는 격월로 진행되니까, 앞으로도 5가지 주제가 남았네요.

 

“에잇. 뭐야. 그냥 참여하는거야?”

 

설마요. 그럴리가요..😁

 

챌린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서 100명은 선정해서 책, 노트, 펜 등이 담긴 독서기록 패키지를 선물로 주고요.

50%이상 챌린지를 완주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1만원권,

20명에게는 단호박상담소 이용권(TCI 검사+해석 상담)을 준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단호박상담소가 뭔지 궁금하시죠?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인터넷에서 상담, 심리검사 등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더라고요.

검색사이트에서 “단호박상담소” 검색하면 바로 나오니까 쉽게 찾아보실 수 있을거에요.

 

리워드가 시시하다, 시시해!

 

물론,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책도 읽고 서로 공감하면서 응원받고 응원할 수 있다는 즐거움도 크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참여방법은 신청하는 걸로 끄~읏. 이 아니라!

우선 리드로그(ReadLog)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으셔서요. 이 앱은 교보문고 도서기록 앱이라고 해요.

두 번째 작업은 이번 회차의 챌린지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세 번째 작업은 2월 도서인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책을 읽고 인상 깊은 문장이나 감정을 기록해보는 거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른 참가자들은 어떤 기록을 남겼는지 쓰윽 살펴보면서 공감해보는 겁니다.

 

이 챌린지를 위해 각자 준비해야할 게 있겠죠?

바로 책입니다. 책은 제공되지 않으니까요. 각자 준비해서 시작하셔야 합니다.

챌린지 문장 작성 시, 참여 챌린지를 선택한 후 문장을 작성해 주셔야 참여 인증이 되고요.

챌린지 페이지에서 챌린지 참여 신청 및 참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기록 인증은 1일 1회만 인정되니까 그 부분도 놓치지 마시고요. 챌린지 진행 중에 작성한 챌린지 문장을 삭제할 경우 완주 선물 추첨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혹시 리워드 상품을 기대하신다면 챌린지가 완료될 때까지 챌린지 문장은 ‘공개’로 유지해주셔야할 듯 합니다.

 

아직 저도 참여해보지 않고, 설명을 쭈욱 본 거라서, 이글을 마치고 얼른 신청해서 진행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토끼네 복떡방에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